어떤 약인가요?
파나쿠어정은 펜벤다졸(fenbendazole) 500mg 정제형 내부구충제로, 전 세계 동물병원에서 가장 오래, 가장 널리 쓰여 온 구충제 중 하나입니다. 작용이 순해 임신견·수유견·어린 강아지에게도 쓸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며, "순한 구충제"가 필요할 때 기준이 되는 제품입니다.
500mg 고함량 정제라 중·대형견에게 알약 개수 부담이 적고, 소형견은 용량을 나누어 투여합니다.
효능 범위
- 개의 회충, 구충(십이지장충), 편충 등 소화기 선충류 구제
- 일부 촌충(테니아류) 구제 — 단, 벼룩이 옮기는 촌충에는 프라지콴텔 성분이 필요합니다
- 수의학적으로 지아디아(편모충) 관리에도 활용되는 성분입니다
사용 방법
- 표준 용법은 체중 1kg당 펜벤다졸 50mg을 1일 1회, 3일 연속 투여입니다. 500mg 정 기준 10kg당 1정꼴이며, 체중을 알려주시면 약국에서 정확히 계산해 드립니다.
- 사료와 함께 또는 음식에 싸서 급여해도 됩니다. 절식이 필요 없습니다.
- 반드시 3일을 채우세요. 중간에 끊으면 구충이 불완전해집니다.
주의사항
- 정확한 체중 기반 용량 계산이 중요합니다. 어림짐작으로 쪼개 먹이지 마세요.
- 구충 후 일시적인 무른 변,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한 감염(혈변, 구토에 충체, 급격한 체중 감소)이 의심되면 자가 구충보다 동물병원 진료가 우선입니다.
- 고양이 투여는 가능하나 용량·일수가 다를 수 있으니 약국에서 상담 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