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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가이드

강아지 설사, 약을 줘도 될까요? — 전염성 장염 구분과 설사약 가이드

파보·코로나·지알디아 같은 전염성 설사와 일반 설사를 구분하는 법, 약국에서 쓸 수 있는 설사약(멕타겔·한동미산·설사머지·개멕타)을 약사가 정리했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특별한 병이 아니어도 설사를 합니다. 유당불내성, 안 맞는 음식, 과식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하지만 전염성으로 생기는 설사는 위험할 수 있어, 약을 드리기 전에 꼭 구분이 필요합니다.

먼저 — 위험한 설사인지 확인하세요

약국에서 설사약을 찾으시면 저희가 가장 먼저 여쭤보는 것이 물설사·혈변·구토·식욕부진 여부입니다. 이 신호가 있으면 단순 설사가 아니라 전염성 장염일 수 있습니다.

전염성으로 걸리는 설사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

지알디아 (원충)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 파보·코로나·지알디아 동시 검사 진단키트를 활용합니다(약국 판매 가능). 분변을 채취해 검사합니다.

일반적인 설사에 쓸 수 있는 약

전염성이 아닌 가벼운 설사·정장에는 아래 제품을 활용합니다.

제품 성분 특징
개멕타 벤토나이트(스멕타류) 딸기시럽이라 강아지·고양이 모두 잘 먹음, 가벼운 설사에 추천
멕타겔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 흡착 원료 정장+흡착, 가벼운 설사 보조
한동미산 클로스트리듐 부티리쿰·황백·현초 가루라 급여 편함, 소화기 증상 보조
설사머지 복합 항균 + 로페라마이드 세균성(대장균) 설사에 사용, 파보장염엔 금지

꼭 기억해 주세요

  1. 물설사·혈변·구토·식욕부진이 있으면 지사제 대신 동물병원으로.
  2. 어린 강아지·미접종 강아지의 혈변·구토는 응급일 수 있습니다.
  3. 가벼운 설사는 정장제로 관리하되, 2~3일 이상 지속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4. 예방접종과 정기 구충이 전염성 설사 예방의 핵심입니다.

정보 출처: 동물용의약품 허가사항 및 제조사 공개 자료. 개별 동물 상태에 따라 적합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가 설사하는데 지사제를 줘도 되나요?

가벼운 설사(과식·사료 변경 등)는 정장제·지사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설사·혈변·구토·식욕부진이 동반되면 파보·코로나 같은 전염성 장염일 수 있어, 이때는 지사제 대신 동물병원 진료가 우선입니다. 그래서 약국에서는 설사약을 드리기 전 이 증상들을 꼭 여쭤봅니다.

산책 후에 설사를 해요.

강아지 산책 후, 고양이 외출 후 설사는 오염된 물·토양을 통한 지알디아(원충)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냄새의 설사, 녹색·점액성 변이 특징입니다. 펜벤다졸 계열(파나쿠어정)이 지알디아 치료에 허가되어 있습니다.

파보·코로나·지알디아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분변으로 동시에 검사하는 진단키트를 활용합니다. 약국에서도 파보·코로나·지알디아 동시 검사 키트 판매가 가능합니다.

어린 강아지가 혈변·구토를 해요.

어린 강아지나 예방접종을 오래 안 한 강아지가 설사와 함께 혈변·구토·식욕부진을 보이면 파보·코로나 장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망률이 높은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지사제보다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어떤 약이 맞을지 고민되시나요?

아이의 체중, 월령, 생활 패턴(산책 빈도, 실내/외출 여부)을 알려주시면 약국에서 맞는 제품을 안내해 드립니다. 의약품은 택배가 불가능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없이 보호자만 방문하셔도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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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동물용의약품 허가사항(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및 제조사 공개 자료.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동물의 상태에 따라 적합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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