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인가요?
티어젠은 강아지의 눈물자국(유루증) 관리에 쓰는 경구용 동물의약품입니다. 주성분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주석산 타이로신(tylosin tartrate)이며,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부형제(간 분말 등)와 함께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 사료에 섞어 급여합니다.
이름 때문에 안약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눈에 넣는 점안액이 아니라 먹이는 약입니다.
눈물자국은 왜 생기나요?
눈물 속에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색소 성분이 있습니다. 눈물이 과다 분비되어(유루증) 눈 밑 털이 계속 젖으면, 포르피린이 공기 중에서 산화되며 적갈색으로 착색됩니다. 눈이 크고 돌출된 말티즈·시츄·페키니즈 등에서 특히 흔합니다.
타이로신은 이 착색 과정에 작용해 눈물자국 색을 옅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확인되어, 유루증 관리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효능 범위
- 강아지 눈물자국(적갈색 착색) 개선
- 유루증(눈물 과다 분비) 관리 보조
사용 방법
- 정해진 용량을 사료에 섞어 경구 급여합니다 (체중별 용량은 제품 표기·약사 안내).
- 통상 2주 투여 후 1주 휴약 패턴으로 사용합니다 — 경증은 2주, 중증은 2주 투여·1주 휴약 후 다시 2주, 만성은 이를 반복합니다.
- 눈에 직접 넣지 마세요. 점안용이 아닙니다.
주의사항
- 타이로신은 항생제입니다. 미용 목적의 장기간 연속 사용은 정상 세균총 교란과 항생제 내성 우려가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 눈물 과다 자체의 원인(눈꺼풀·속눈썹 이상, 비루관 폐쇄,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자국 관리와 함께 원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 주석산 타이로신 제제는 개 전용입니다. 고양이에게 사용하지 마세요.
- 급여 중 구토·설사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중단하고 상담하세요.